김민희

profile
'LIFESPICE(라이프스파이스)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김민희'입니다.
모두의 일상에 재미와 공감 1tsp을 더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한 맛을 바꾸는 결정적인 1tsp이 될 수 있는 그림을 꿈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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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그림을 그리며 제일 마음이 가는 청량한 색의 조합! Yellow와 Ultramarine Blue-
색을 주제로 그린 작품으로, 일상적 모티브에 상상과 재미 1tsp을 더한 라이프스파이스 그림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어 대표작품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프스파이스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김민희입니다.
일상적 모티브에 상상력과 스토리가 더해진 그림.
위트가 있고 가볍지만 우리 일상과 닮아 쉽게 지나쳐지지 않는 그런 의미 있는 그림을 목표로 그리고 있어요.
일상의 재미 1tsp을 더해보자는 마음으로 '라이프스파이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은 무엇인가요?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디자이너로 오래 일하다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만두게 되었어요.
디자이너가 아닌 일러스트레이터의 이름을 걸고 처음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제 그림만으로 제품에 적용도 해보게 될 것 같아서
저에겐 남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오로지 그리는데 집중 했거든요. 라이프스파이스를 처음 선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3. 작가님의 작품을 다섯글자로 소개한다면? 그리고 이유를 알려주세요!
재미 한 스푼!
전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고, 대부분의 삶들이 그렇죠. 그렇지만 일상적인 순간들을 재미있는 순간으로 바꿀 수 있는 그 한 스푼이 있어서
삶이 재밌다고 생각해요. 라이프스파이스라는 이름을 지은 이유이기도 하고요.
4. 같이 콜라보 하고 싶은 작가님 혹은 브랜드가 있나요?
뚜렷한 브랜드를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제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모티브인
와인이나 커피 브랜드라면 제 그림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의 하루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순간을 함께하는 기분일 것 같아요.
5. 작가님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늘 무엇을 그려볼까 생각하는 부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돼요. 너무 그리고 싶은 것이 생각나는 그 순간! 그 순간이 가장 즐거운 순간 같아요.
그런 그림은 아주 빨리 작업이 완성되기도 하고요. 그림을 완성한 후에는 약간의 움직임과 사운드를 넣어 완성하는데, 음악을 고르고 움직임을 불어넣는 그 순간까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작업합니다.
6. 그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 외에 즐거움을 주는 게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일상 속의 나만의 루틴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는 스타일이어서, 평범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리추얼적인 루틴들이 있어요. 아침에 마시는 커피도 그중 하나예요. 작지만 큰 기쁨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모두가 잠든 것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보내는 시간들도 즐겁게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