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타래
profile
[색을 엮어 감성을 꽃 피우다.] 옛 것을 사랑하며 창작하는 꽃타래입니다. 온전한 전통을 존중하면서 창작자의 생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작물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찾아가야 하는 전통미가 아니라 곁으로 찾아오는 전통미가 있는 삶을 추구합니다. 눈길이 가고 손에 닿고 하다보면 어느새 옛 이야기가 가깝게 느껴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뿌리를 알고 켜켜히 쌓아온 이야기가 가진 아름다움이 지금의 우리에게 닿아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랍니다. 고루하지 않은 예술, 나의 터전이 예술이 되고 그리하여 나 또한 하나의 명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표 이미지
[밤연꽃] 빛나는 새벽 달, 가장 깊고 어두운 연꽃의 아름다움. 시간은 연꽃의 색으로, 연꽃은 밤의 색으로 물들어 서로의 색을 만끽한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옛 것을 사랑하고 창작하는 꽃타래입니다. 주로 꽃과 달을 소재로 하여 전통미를 담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트 및 수공예 작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아날로그 작품인 [밤연꽃]과 [진주목련] 외 추가적인 디지털 작품 등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작품은 약간의 콜라주 기법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물 작품의 아름다움을 페어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전통미를 담아 그림과 수공예 활동을 하는 창작자로서, 그림 작품으로 제작하는 문화상품 외에도 꽃타래 특유의 자수 노리개와 키링(백참)을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페어에서는 여름을 맞아 <능소화달 양면 자수 노리개&백참>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프라인 활동이 드물다보니 서로 인사하고 안부도 묻고, 작품이나 문화상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칭찬 열렬히 환영) 그리고 (생활)한복 입고 오셨다면 많이 자랑해주세요!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휴가 계획은 없고 일 계획은 가득합니다. 그래도 심신이 너무 지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틈나는 대로 잘 쉬고 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