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YA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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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주의 고요함과 새벽의 잔잔함, 그리고 가끔씩 찾아오는 행운을 사랑하며 이를 그림으로 담으려 노력하는 NAYAMI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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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텅 빈 방에서 핸드폰을 코앞에 두고 있자면 본 적 없는 우주가 펼쳐진다. 이 때에는 시간과 공간이 무색해진다. 나는 작은 방에서 시작하여 가 본적 없는 곳의 낯선 사람들과 이어지며, 그 곳은 낮이었다 밤이었다 새벽이었다 한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나는 다시 작은 방으로 돌아온다. 남은 것은 나의 체온으로 데워진 침대 뿐이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은 무엇인가요?
행복 만큼이나 중요한 '행운'을 주제로한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이 가득한 일상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4. 같이 콜라보 하고 싶은 작가님 혹은 브랜드가 있나요?
누구든 연락주세요,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5. 작가님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림을 그리기 전 상상했던 감정, 이미지가 그대로 표현되었을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또한 저의 그림이 제품이 되어 실물로 만져볼 때도 기분이 참 좋아요.
6. 그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 외에 즐거움을 주는 게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얼마전 아기를 낳았습니다. 내가 생명체를 만들어 세상에 선보였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상당히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커가는 아기를 키우며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배우는 것이 요즘의 즐거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