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Profile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는 작가 나리입니다. 저는 여행과 일상에서 본 풍경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그림을 통해 기록하고 사유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으면 콧끝에 느꼈던 향기, 피부로 느꼈던 바람과 온기, 다양한 소리들이 그림위에 흩날리어 바로 그날의 그곳으로 저를 데려다 놓은 듯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저의 그림으로 여행과 일상의 소박하고도 특별한 시간을 함께 사유해 보아요~
Contact
bluenaristart@gmail.com
Booth No.
C20
대표 이미지
겨울과 봄 그 어느 사이 반짝이는 호수가 있는 작은 마을에서 작은 배를 띄워 낚시를 하고 산책을 하는 아주 일상적이면서도 여행을 가면 이런곳에 가보고 싶다는 저의 마음을 담은 그림입니다. 저는 인생에 있어 특별하다 생각하는 시간들은 몇번 없지만, 매일의 소소하지만, 평범한 시간들이 모여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겨울을 지낸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봄을 맞이하고 있는지 하나씩 관찰하며 뜯어보는 재미가 있을거예요.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평범 소박 따뜻함 ^^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주 1회는 꼭 쉬자 - 6-7시간은 꼭 자자 - 하루에 한시간은 꼭 걷자 - 남과 비교하지 말고 그 사람의 장점을 보고 배우자 - 주 1회 사람들을 꼭 만나자 등 저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중이구요~~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지난 여름 서울일러스트 페어 v17에 처음 참가를 했었는데요. 인터넷으로만 저의 그림에 대한 소개나 반응을 알수가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저와 교류를 했던 작가와 일반인분들 또 그곳에서 만난 분들이 주시는 저의 그림에 대한 소감을 들었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보다 자신감도 얻었고, 작가로써 그리고 사람으로써 더 행복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11, 12, 1,2월 캘린더에 들어가는 겨울 그림과 2025년을 맞이하는 신규 포스터와 엽서가 있겠네요~~~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작가로써는 저의 그림으로 만든 아트상품들을 좀 더 확대시키고 개인 전시회를 열어 저의 팬층을 조금 더 두텁고 확대 시키는 것이 목표이고, 사적으로는 여행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면서 작가와 개인으로서의 삶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