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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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you do wherever you go 365days of christmas! 달콤한 휴일, 다정한 일상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에서 찾아 떠나는 따뜻함과 편안함 그리고 쉼 sweet holiday, happier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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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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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무얼하든 어디든 그곳이 크리스마스여라. 맛있는 음식과 술과 음악과 나의 개와 고양이와 그저 춤-추는 영화 속 사람들….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에서 찾은 행복을 놓치지 않기를. 달콤한 휴일, 더 달콤한 일상. 그래요 지금, 여기. 당신과 이곳이 내게는 크리스마스여라. sweet holiday, happier daily!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편안함과 따뜻함 그리고 쉼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보통의 날들에서 찾는 행복'과 '여행'이에요. 작업 활동과 일상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요. 작업실, 집을 차치하고 새벽까지 작업을 이어갈 때도 있지요! 나의 반복되는 보통의 날들에서 찾은 행복들이 불완전한 생활을 이어나가게 해주어요. 일어나 창문을 열면 들어오는 깨끗한 바람과 잘 마른 옷가지, 모락 모락 뜨겁게 그릇을 씻는 것, 맛있는 음식과 한잔 술, 음악 그리고 우리 고양이 바바...와 같은 것들이에요. 그럼에도 일년 중 300일을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일하며 생기는 권태감 등의 무거운 마음들은 여행과 휴양지에서 비워내고 또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에요.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람들이에요. 새 작품이나 전시를 공개하는 순간은 항상 긴장되어요. 내 눈에만 예쁘고 행복한 그림인건 아닐지 걱정해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시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림 좋아해주실 때 행복해요. SNS에 업로드한 그림을 좋아요 해주실 때, 일러스트초상화를 대면해 그려드릴 때 느껴지는 행복한 눈빛과 웃음을 볼 때, 엽서와 그림을 사고 관심을 가져주실 때, 몇 년 전 그려드린 그림을 간직하고 계신 분을 만났을 때, 응원의 메시지를 받을 때 등등... 쑥스럽지만 그럴 땐 혼자 마음속으로 춤을 춰요!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작가명인 고산타는 저의 姓씨인 '고'와 산타클로스의 '산타'를 합하고 '무얼하든 어디든, 365일 크리스마스!'라는 그림 모토를 갖고있어요. 고로 저의 대부분의 작품이 겨울과 어울린다고 생각을...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025년에는 부디 누구든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몸과 마음 편히 잠자리에 들 수 있는 평화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whatever you do wherever you go, 365 days of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