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타(KO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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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하든 어디든 365일 크리스마스!'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가 가장 행복하기를 바라며
평범한 행복과 오늘의 추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고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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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dsummer christmas
지금,
당신이 무얼 하든 어디든 그곳이 크리스마스 여라.
맛있는 음식과 술과 음악과 나의 개와 고양이와
그저 춤-추는 영화 속 사람들을 멍하니 볼 때.
치킨과 맥주 그리고 콜라가 주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기를.
누구나 쓴 입을 달래주는 나만의 초콜릿은 있는 것처럼
매년 셀레는 혹은 설레었던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가 가장 행복하기를
그래요 지금, 여기
당신과 이곳이 내게는 크리스마스 여라.
참가자 미니 인터뷰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바닷속을 너 뉘는 것을 좋아해요. 대만에 거북이를 볼 수 있는 스노클링 스폿이 있다고 해요! 거북이가 좋아요. 이솝우화에서 거북이는 느려도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는 끈기의 대명사이잖아요. 그 모습도 좋고, 사실 바닷속에서는 날쌔고 오래오래 강인한 친구여서 그런 우직한 모습을 닮고 싶어요. 저도 오래오래 좋아하는 그림 그리고 싶거든요. 이번 여름은 좋아하는 거북이와 바닷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거북처럼 꾸준히 끈기 있게 그림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오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