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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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초록의 풍경들과 평범한 곳에서 늘 반짝이고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그리는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그린다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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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풍경 속에 인물이 되어보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잠시라도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린다슬'입니다. 제 이름 '다슬'이라는 두 글자 앞에 붙은'그린'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인 동시에 자연을 상징하는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닉네임처럼 따뜻한 시선을 보태서 바라본 풍경들과 직접 풍경 속 주인공이 되어보았던 소소하지만 낭만적인 순간을 그리기도 해요.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번 페어에서는 새로운 디지털 작업들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원화를 관람객분들께 선보이려고 합니다. 디지털 드로잉과는 달리 재료의 느낌을 현장에서 온전하게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저도 기대하는 부분이에요!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주로 풍경과 인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과 소박한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서 그 순간 사진을 찍어두고 그림을 그려요. 사진첩 즐겨찾기에 있던 장면을 그림으로 공유하고 사소하고 소박해서 소중한지 몰랐던 일상에도 추억이 될만한 예쁜 장면이 늘 존재하고 있고 나아가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본다면 누구나 풍경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싶어요.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선 처음 참가하는 페어라 현장에서 제 그림을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기대와 떨림을 안고 있는데요 제 그림의 첫인상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느껴지실지도 궁금해요! 제 그림에 대해 해주시는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잘 새겨들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무엇보다 저를 찾아와주신다면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드리고 싶어요!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페어가 끝난 일주일 뒤에 사이판으로 여름휴가를 갑니다! 처음 가보는 곳에서 새로운 풍경을 만나고 재밌는 경험도 많이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거예요. (그리고 여행 중에 그리고 싶은 것들을 만나면 바로 그릴 수 있게 간단한 드로잉 도구를 챙겨가는 것까지도 계획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