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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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그린이 입니다. 소소한 일상이나 문득 드는 생각들을 그림에 담에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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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찔레꽃을 보며 떠오른 이를 그림에 담아보았습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린이 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지는 좀 되었지만 일페에 참가하면 언제나 신인이 된 기분이네요. 페어에는 일 외에 개인 작업들을 가지고 나가는 편이에요. 평소 드는 생각들을 글로 적고 그걸 그림으로 담는 작업들을 합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지난 겨울 페어에 처음 공개되긴 했지만 한번 더 소개 하고 싶은 작업은, [찔레꽃] 이라는 작품입니다. 5월 산책하다 문득 들었던 생각을 그림으로 담은 작업입니다. 이 그림은 볼때마다 향기롭고 찬란한 누구가를 떠올리게 합니다.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아직 준비된 건 아니지만, 이번 페어에서는 패브릭 굿즈를 준비해 볼까 합니다. 제 작업과 패브릭은 상성이 잘 맞는 편이기도 하고, 제가 패브릭류를 좋아해서 많이들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실제 페어에 참가하면 직접적으로든 디엠으로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제 그림이 매개체가 되어 스스로의 이야기를 한다는 게 작가로서 더없는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페어가 끝나면 또 열심히 일상을 이어 나가야겠죠? ㅎㅎ 제게는 사실 여름 일페가 휴가나 다름이 없는 거 같아요. 일에 치이다가 개인 작업들을 수줍게 가지고 나가 선보이고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는 거니까요. 시선을 달리하고 에너지를 얻는다는 면에서 본다면 휴가라고 봐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