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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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수수께끼 세상을 그리는 내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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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봤던 해외여행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그리게 된 '후쿠오카 여행 기록' 작업물 입니다.
그 당시 느꼈던 새로운 장소에 있어 어색한 감정과 설레는 감정을 담아 보았습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포근포근 #몽글몽글 #삐뚤빼뚤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의 경계가 많이 없어지고 있어서 지쳐있습니다..ㅎㅎ
요즘은 최소 주말에는 휴식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ㅠ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람들이 제 그림들을 덕질하는 모습을 볼 때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그림들을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시는 모습을 보면 항상 행복해집니다. 간혹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제품을 실제 사용한 모습들이 올라오는데 굉장히 뿌듯합니다.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지난여름 서일페때는 초록 초록한 여름 감성의 그림들을 많이 들고 갔습니다. 부스도 여름의 시원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직 부스 콘셉트은 고민이지만 마치 할머니 방에 들어온 것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작품들을 만들어 갈 것 같습니다.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너무 행복했던 2024년이라 올해가 끝나간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작업 활동을 많이 늘려나가고 올해보다 더 자주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