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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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고 싶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랑스러운 키치함을 함뿍 안겨드리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똘똘 뭉친 다언이라고 합니다! 당신과 제가 만난 이 운명적인 날!!! 러블리한 달달함을 한 스쿱, 가져가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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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언팩토리의 메인 멤버 세 명이 모였다! 차례대로 고양이소녀 노아, 늘 활기찬 하얀이! 신비로운 토끼소녀 달아가 레트로 다이닝 테마의 차림을 하고 있네요! 어때요, 여러분의 눈이 달달함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언팩토리~~의! 다언 작가라고 합니다. 우와~, 제 인생의 첫 행사가 서울 일러스트 페어라니 너무 떨리고 완전 기대되고, 여러모로 굉장히 감개무량해요! 일본 캐릭터 회사에서 쭉 일을 하다가 온전한 내 캐릭터를 그리고 싶다, 그리고 싶은 예쁜 것들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하다가 정말 본격적으로 한 번 일을 저질러보겠다!!!(?)는 열망을 이기지 못하고 한국에 컴백했답니다!!! 그러므로 지금 글을 읽어주시는 분, 페어에서 만나게 될 분들과는 정말 운명적인 첫 만남이라구요~? 모쪼록 보시는 분들도 제가 마음껏 그려낸 아이들에게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인생의 첫 행사라는 의미...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이번 페어에서 공개될 모든 일러스트들과 굿즈들이 '이번 페어에서 처음' 발매한다는 뜻이지요! 신상, 새롭게 내보이는 첫 상품, '처음'...!!! '처음'이라는 단어는 늘 사람을 설레게 하지 않나요? 다언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스티커들과 키링, ...그리고 기회가 닿으면 제 욕심껏 뻗어나갈 새로운 종류의 굿즈들을 기대해주세요♡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스스로와의 약속을 깰 수도 있지만, 매 페어마다 하나의 컨셉을 가지고 참가하고 싶더라구요! 이번 주제는 '디저트 가게' 컨셉!!! 귀엽고 사랑스러움, 그리고 디저트 가게 컨셉이니만큼 '달달함'을 제 시그니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치한 색감의 의상과 디저트 일러스트. 제가 요리는 전혀 꽝손이라 혀로 맛을 대접해드릴 수는 없으니! 눈으로 달달함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정성껏 요리해드릴게요!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헉...팬이라니,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기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큰 것은 어째서일까요?! 흐흐, 아니 이 구멍가게를 어떻게 찾아오셨어요 하는 신기함과 감사함을 전달드리고 뭔가 아쉬운 점이나 좋았던 점을 열심히 여쭈어볼 것 같아요. 하지만 택시에서도, 미용실에서도, 옷가게에서도 점원이 말을 거는 것보다 혼자 구경하시는 걸 좋아하는 분이 있듯이! 저는 여러분의 성향을 모두 존중해드릴 것입니다! 그치만 역시 말씀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아무튼 찾아주시다니, 제가 사랑한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해도 아 페어를 잘 끝마쳤다! 하면 갑자기 한국으로 컴백한 딸내미를 걱정하시던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스를 도와준 친구에게도 효도하고(?) 같이 바다나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요! 제가 미숙했다 느껴진다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러 바다나 놀이공원에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