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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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b things are always cool! 액체괴물 더마이즈과 대머리 신 작갓, 귀여운 코딱지 코찌의 '멍청한 눈(dumb eyes)'으로 바라본 바보같고 엉뚱하지만 멋진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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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이즈는 완벽하지 않아요. 가끔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난동을 피우기도 하고 폭주하기도 하지만 괜찮아요, 든든한 작갓과 코찌가 더마이즈를 진정시켜줄테니까요. 오늘은 또 무슨 일 일까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작갓과 코찌가 더마이즈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더마이즈는 ‘DUMB’와 ‘EYES’의 합성어로 ‘멍청한 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 속 더마이즈는 가끔 자신을 엄격하게 다그치고 몰아세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함께하는 작갓과 코찌가 있기에 가끔은 엉뚱한 공상과 비현실적인 상상속에서 금새 행복해 지곤 합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완벽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보다는 조금은 멍-한 채로 조금은 부족하고 멍청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더마이즈를 만나는 여러분의 일상에서도 덤패밀리의 말도 안돼는 공상이 작은 쉼표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덤스터 시리즈(*더마이즈의 몬스터 시리즈)는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던 몬스터가 알고보면 그저 나름의 사연을 가진 애잔하고도 무해한 존재라면? 이라는 엉뚱한 상상 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나와 다르고 잘 모르는 것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배척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열고 알아가고자 한다면 두려움과 공포는 사라지고 호기심과 애정이 그 빈자리를 채울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