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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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굽는 사람입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음식을 소재로 주로 작업하고 있고, 최근에는 음식을 생물화 하는 '푸드 크리쳐'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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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소금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소금빵 무리를 그린 그림입니다. 햇빛을 받아 노릇하고 빵빵하게 부푼 소금빵들과, 아직 덜 자라 노릇하지 않고 뽀송한 반죽 상태인 아기 소금빵을 담아봤어요.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는 음식이 생물이 된다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데, 그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따뜻함을 그리는, 그림 굽는 사람 또톳입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을 소재로 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음식이 생물이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푸드 크리쳐'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두권의 아트북을 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디지털로 작업하지만 색연필, 수채화와 같은 수작업 재료의 질감과 물성을 사랑해서, 디지털 작업에도 녹여내려 노력합니다.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금빵 캐릭터를 비롯해, 제 작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푸드 크리쳐' 시리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과 굿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했던 아트북 <푸드 크리쳐 도감>도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첫 페어 참가라 팬분들을 직접 만나볼 생각에 무척 설렙니다. 제 작업을 보고 느끼시는 감정과, 그림에 담긴 이야기에 관해 더욱 자세히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피드백도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