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주
Profile
안녕하세요 :) 디자인비전공자 육아맘 + 취미 캘리그라피로 시작해 디지털드로잉을 접하면서 작가로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첫 일러스트페어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뒤늦게 꾼 저의 꿈과 제 성장기록이 출발선에 선 누군가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고 그리며 정성껏 준비했어요 :) 제 부스에 찾아오시면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실거예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
Booth No.
H24
대표 이미지
10년 뒤의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작품을 구성했어요 ! 꿈꾸며 꿈틀대는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꿈의 여행지들과 함께 담았습니다. 10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잖아요, 지금 시작해도 꿈을 향해 정진한다면 늦은 때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보다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은 지치지도 않더라구요 느리더라도 내가 원하는 삶을 향해 모두가 용기를 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캘리그라피, 꿈, 도전 사실 처음 시작할때 그림과 예술은 다가가기 두려웠지만, 캘리그라피는 내가 잘 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분야였거든요 (사실은 그림보다 어려운거 같지만!) 캘리그라피 덕분에 그림까지 배우게 됐고, 제 안의 열망과 꿈을 발견하게 해줬으니 너무 고마운 친구죠 그리고 디자인비전공자 육아맘으로 멘땅에서 제가 해볼 수 있는건 다 하나씩 도전하며 저를 키워가고 있는 과정이라 꿈과 도전도 저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친구같아요 :)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대문자 F에 P라서 (ENFP) 계획보다는 '감정관리'를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5살 * 4살 연년생 형제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이 아이들 중심으로 흘러가기도 하고 변수의 연속이라 제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거든요. '나는 어른이다, 나는 성숙한 어른이다'를 되내이며 화를 잘 해소하고요. 책도 읽고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넷플릭스로 충전도 하면서 제 감정선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감정관리를 돕는데 '기록'과 '스트레칭'의 도움도 많이 받아요! :)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최근에 클래스 101에서 클래스 제안을 받았어요! (11월 28일에 얼리버드 런칭합니다! wow) 처음 캘리그라피를 배울 때는 강의를 하거나 고객 디자인의뢰를 받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니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해보면서 스톡사이트에 꾸준히 업로드를 해왔거든요! 지금 보면 부끄러울 수준의 작업물들이 많지만, 버려지지 않고 필요한 누군가에게 쓰임이 되면서 매달 따박따박 용돈도 벌어다줬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연재한 릴스 덕분에 인스타그램 계정도 1만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클래스 런칭도 하게 됐으니 캘리그라피도 디지털드로잉도 해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더 다양하게 꾸준히 멘땅에 헤딩을 많이 해볼 참입니다 :)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번 굿즈에 저의 꿈과 꿈의 여행지를 모두 담았어요! 특히 필사와 캘리그라피 생활을 풍요롭게 해줄 꿈의 여행지 떡메모지를 12종이나 제작했어요! 그 중에 눈의 왕국 삿뽀로도 있답니다 :) 꿈의 여행지 배경에 손글씨로 2025년을 움직여줄 마음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한글자 한글자 예쁘게 담은 굿즈들도 제작했어요! 기록과 꿈에 진심인 분들! 많이 찾아와 주세요 :)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일단 클래스101 런칭을 성공적으로 마치는게 제일 큰 목표이구요! 캘리그라피와 디지털드로잉, 서일페 경험과 온라인클래스 런칭경험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라피 작가의 꿈을 안고 출발선에 선 분들께 용기도 방향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가능한한 더 많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