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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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목표나 계획을 갖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내면을 마주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발견하여 검은색 재료로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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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특정 인물이나 형태가 아닌 심리와 감정을 먹과 목탄, 펜 등 검은색 재료로 그린 검은 얼굴과 도형의 연작 일부입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의 시그니처는 '검정(Black)'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색이지만 먹, 목탄, 펜 등 다양한 검은색 재료를 사용하여
인물, 감정, 가까이 있는 동물 및 식물을 꾸준히 그려왔습니다.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 그림을 좋아해주신다면 분명 검은색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들에게 검은색은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