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크레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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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패션 그리고 사람. 부크레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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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서일페때 과분하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입니다. 지옥 같은 출근길에 음악에서 위로를 받는 장면을 담아봤습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음악, 패션, 힙(hip)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바쁜 하루에도 책상과 멀어지기 위해 꼭 헤드폰을 끼고 조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그게 밑천인 것 같기도 하고....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많은 예술가분들이 그럴 텐데요, 수많은 자학의 시간이 지나 완성된 그림을 보며 부끄럽게도 “와..찢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끔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그때 이 일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작년 페어 때 가장 좋아해 주신 그림 중 하나인 “로우파이 보이”를 겨울 버전으로 바꿀 계획 중입니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그 그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금 문득 든 생각인데요 "Jay Z"가 내한 공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