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따스한, 귀여운 제 그림을 보시는 모든 분이 느꼈으면 하는 키워드들이기도 해요 동글동글한 뾰뿌가 그려내는 일상을 흐뭇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나의 일상이 곧 작업활동이다!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작업이 늘 쉽게 풀리진 않으니까 작업활동이 일상이 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기분이 좋을 때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있는 것 처럼 작업과 일상사이 밸런스 조절을 하려면 지금 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행복할 때 작업을 하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더라구요

일러스트레이터는 보통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가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해요 그런데 오프라인 행사가 있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제 작업물을 보고 좋아해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해줄때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살아있음을 느낀답니다! 그동안 혼자 했던 작업들을 여러 사람과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 너무나 큰 행복이에요

차가운 날씨에 따뜻함을 주는 굿즈를 생각하고 있어요 요새 인형만들기에 푹 빠져서 꼭 여러분들께 새로운 뾰뿌인형을 보여드리고 싶답니다!

더 많이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뾰뿌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