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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무명의 감정들』 저자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 -에세이툰 연재 중 (인스타그램 @ssuk_essay_toon) -개인전 <무명의 선> (갤러리 알비) 나무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목재의 보드라움이 좋아서 목조형가구학을 전공하며 4년 내내 나무를 깎고 갈고 기름칠했다. 종이와 연필이 좋아서 글과 그림을 사랑하게 되었다. 글과 그림은 나무의 생명력을 빌려 탄생한다고 믿는다. 그 글과 그림이 사람에게도 생명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에세이툰을 창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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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kdraw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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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천을 뒤집어쓴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그의 이름은 무명, 누구나 될 수 있죠. 이름 붙이기 어려운 감정을 명명하는 무명이의 에세이툰입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무명의 천 속에 숨어 은밀하게 이야기를 전하는 쑥입니다. 깊다랗게 덮어둔 감정을 에세이툰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작업물을 보고 위로받았다는 독자님의 한 문장에 책 한 권 분량의 위안을 얻습니다. 뜨끈한 마음 사이에서 오래 쓰고 그리고 싶습니다.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휴대폰 화면 너머로 뜨끈한 마음을 나눠주셨던 독자님들을 직접 뵙고 깊숙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 모든 뚝딱거림이 사랑과 감사의 몸짓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바다에 갈 거예요. 어떤 해변이든 상관없고요. 다른 건 모르겠고, 바다의 짠 내를 맡으면서 서늘한 맥주 한잔하고 싶습니다.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들과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