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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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와 '백'은 조류이면서 날개가 없습니다. ‘날개가 없는 조류’라는 특징은, 어딘가 부족하고 가끔 서툴기까지 한 우리의 모습을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마주하게 되면, 고민과 걱정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힘들어지잖아요. 그런 친구의 이야길 묵묵히 들어주거나, 실패해도 다시 하면 된다고 말해주거나 그저 말뿐이라 해도, 마음이 담긴 이야기가 위로가 될 때가 많잖아요. 아일랜두 속 캐릭터들이 그런 역할을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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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주말..혹은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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