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무늬
profile
안녕하세요. 빛이 머무는 풍경을 그리고 기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엘무늬입니다. 그림은 따뜻한 마음의 빛을 담는 아름다운 창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이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라며 그림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어요. 제가 그린 빛이 모이고 더 많은 곳으로 퍼져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We draw memories of shining moments, illuminating the love and beauty of life.
대표 이미지
[ 평화로운 순간들 : 희망 ] 안개가 걷히고 선명하게 보이는 나의 길을 향해. 바다를 품고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며 -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하는 시간이 누구나 필요하죠.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건지 길을 잃은 순간들도 찾아오지만 처음 마음을 떠올리며 그래도 가야 하는 길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희미했던 길이 보이기 시작하는 순간 느끼는 평화와 희망을 떠올리며 잠시 쉬어가는 순간을 바다를 통해 표현했어요. 그림을 보는 분들에게도 그런 희망과 평화로움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빛이 머무는 풍경을 그리고 기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엘무늬입니다. 엘무늬는 빛과 흔적이라는 뜻으로 빛과 자연을 통해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고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평범하지만 특별한 순간들을 기록하며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다시 찾아올 희망을 노래하며 우리가 사는 삶이 가치 있고 아름답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평화로운 순간들을 생명, 낭만, 희망, 사랑 4가지로 연작한 작품을 소개하고 싶어요. 계절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바라본 세상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기록하고 싶었어요. 봄을 통해 느끼는 새로운 시작과 생명, 꽃을 통해 느끼는 낭만과 아름다움, 바다를 통해 휴식과 희망, 석양을 통해 물들어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컬러톤 별로 주제를 정해서 굿즈를 기획했어요. 옐로우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싱그러운 봄을, 그린은 숲에서 그려진 연인들의 모습으로 평화로운 사랑의 순간들을, 블루는 윤슬과 석양 풍경이 담긴 바다를 통해 느끼는 휴식과 낭만을 담았어요. 세 가지 컬러톤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다양한 굿즈 중에서 처음 선보이는 맥세이프 그립톡 시리즈도 기대해 주세요.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라 제 그림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어요. 제가 그림을 통해 전하는 메세지를 보는 분들도 공감하고 느끼고 있는지 특히 궁금하네요. 그런 팬을 만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고향에 내려가서 남해안의 바다와 섬들을 다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바다와 수국을 계속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커피 한 잔의 꿀 같은 휴식을 상상하며 서일페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