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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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나루는 직접 여행하면서 경험한 계절과 느낀 감정들을 작품 속에 녹여내는 작가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것들이지만 지역의 고유성을 지니고 있기에 훗날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화폭에 담으려 노력합니다. 섣부른 발전이 더는 지역 고유성의 가치를 잃지 않기를 바라며, 작업을 바라보는 많은 이들이 그 가치를 느끼고 함께 지켜나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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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의 순간을 필름카메라로 담아 내는 그 순간, 사랑을 담은 냉이꽃들이 바람에 춤을 춘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가를 꿈꾸는 그림쟁이 연우나루입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반포한강공원이라던지 서울숲, 노들섬과 같이 우리 주변에 시민공원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계절감을 상징하는 상징물들이 각 작업에 하나씩 숨겨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애장품들도 작품 곳곳에 숨겨 두었기 때문에 그걸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습니다.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림을 통해 각자의 일상을 떠올리고, 함께 추억하며 소통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랜만에 혼자 떠나는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목적지가 어디가 될진 모르겠지만, 조금은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드로잉을 마음껏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