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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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희 작가, 그는 아기토끼[우우리]의 엉뚱함과 귀여움을 이용하여 세계를 평화롭게 지배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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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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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구름 잡는 우리], 우리들에게 '뜬구름 잡는 소리' 하지 말라고 고함을 치던 어른들께 전하는 희망찬 말대꾸.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제 내면의 [우울]과 [기쁨]을 [조화]시키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에 나타나는 분위기는 앞선 키워드와 많이 달라서 생뚱맞을지도 모르겠네요.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돈... 돈이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저는 회사를 다니며 부업으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이런 어른이 되었네요. 돈이 없으면 햄버거를 시켜 먹을 수도, 몽쉘을 사 먹을 수도, 굿즈를 찍어낼 수도, 서일페에 참가할 수가 없어요!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서일페 처음 참가했을 때, ' 작가님 보려고 왔어요, 예전부터 잘 보고 있었어요 ' 이 말을 해주신 분들이 아직도 기억나요. 서일페 첫 참가를 저의 마지막 활동으로 하려 했을 만큼 많이 회의감을 느끼던 시기였었는데, 그때 그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패딩입은 우우리 스티커를 이번 겨울서일페 메인 마스코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정수량의 우우리부적도 다가오는 내년을 위해 꼭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장기프로젝트를 하나 준비 중이라서 서일페 참가 등의 오프라인 행사를 제외하면 SNS(개인작품 등)에서는 긴 공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저에게 관심을 주셨으면 하는 것과, 제가 그 프로젝트를 끝까지 잘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