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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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과 비일상을 넘나들며 존재했으면 하는 미를 창조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이화림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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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 칵테일은 초현실 식탁이라는 시리즈를 여는 오프닝 포스터입니다. 초현실 식탁 시리즈는 식탁 위에 올라가는 음식들에 비현실적인 변형을 가해 위트와 환상을 만들어냅니다. 다 마시고 나면 금방 사라질 수도 있는 칵테일 글라스에 물고기들이 서로의 숨결로 호흡하는 사랑을 담은 작품입니다. 피쉬 칵테일의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초현실, 컬러, 감정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을 작품에 가져오려고 하는 편이라 일상을 충분히 누리고 그걸 어떻게 변형하면 재밌을 지 생각합니다. 크게 두 개를 나누어서 생각하고 있지않아서 한편으로는 밸런스가 없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 작품이 다른 사람에게도 받아들여지는 순간들이 정말 짜릿합니다. 거봐 나만 좋아하는게 아니었어! 이렇게 외치고 싶어져요. 그런 의미에서 팬분들을 만나면 기쁩니다. 다음 작품을 만들게 되는 원동력이에요.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크리스마스 DIY 하우스 라는 굿즈가 있습니다. 컬러링북 버전과 아티스트북 버전 두가지로 출시되었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5개의 방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어요. 아코디언 북으로 만들거나 컬러링을 하거나 팝업 요소를 넣어서 다채롭게 완성 가능하니 부스에 오셔서 한 번 들여다 보시고 가세요.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새해에는 전시를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hwarim.lee를 팔로우 해 주시면 소식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