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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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문구작가, 피오티입니다.
피오티는 'Pretty Odd Things'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동심 가득한 상상을 따뜻한 감성으로 문구와 굿즈에 녹여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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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h No.
C29
대표 이미지
마녀 피피, 개구리 그로, 버섯 무무, 소라게 바티, 달팽이 팽의 숲 속 이야기를 그려요 :)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저의 작업을 정의하는 키워드는 영감, 소망, 솥입니다. 작가명 피오티(P.O.T)는 ‘Pretty Odd Things’의 약자로, 예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한데 모아 재미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종종 솥에 비유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솥’과 ‘영감’이라는 단어는 제 작업 정체성을 가장 상징적으로 드러낸다고 생각해요. 또한, 소망이라는 키워드는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사람들의 소망을 주제로 한 작업을 해보고 싶어 선택했습니다.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일상에서 작업의 영감을 얻기 때문에, 충분히 알차게 쉬고 즐기는 시간이 작업의 활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말 하루는 반드시 시간을 비워 충분히 휴식하거나 재미있는 경험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문구 작가로서 가장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제 작품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직접 만났을 때예요.
작품을 보고 즐거워하거나 공감해 주실 때, 그 반응이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작업의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그런 순간이 모일 때마다 내가 이 길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2025년을 맞이하며 행운을 가득 담은 '2025 뱀의 해 럭키포션 엽서'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엽서는 다가오는 해에 행운을 불러올 마법의 포션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받는 분들께 소소한 기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거예요.
신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데 어울리는 의미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올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팬분들께 다가갈 수 있는 오프라인 활동을 많이 준비하고, 구상 중인 다양한 제품도 차근차근 출시해 나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