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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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해랑은 사랑과 상실, 모험과 고립, 질문과 답 처럼 내부와 외부가 관계 맺음으로서 발생하는 파편들을 포착하고 수집합니다. <국경>, <기소영의 친구들>, <물 요정의 숲>등에 그림을 그렸고, 다수의 문학작품을 위한 표지 일러스트를 작업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독립출판물 <텡게르-27일간의 몽골>을 시작으로 이미지 중심의 이야기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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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마련된 실내 공간에서 지구돋이를 보며 새해 인사를 전하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달에서 따뜻한 새해의 기운을 느낄 수 있지요. 달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테이블 위에 "Happy New Year"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와 잉크병, 화분, 그리고 작은 조각품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기록하고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사물들인데요. 작은 일상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모두를 조금 특별한 장소에 초대해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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