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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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일러스트를 그리는 호박경입니다. 주변에 있는 많은 것들, 특히 자연에서 비롯된 것들에서 영감을 얻어 캐릭터를 창작하고 그 이야기를 상상하며 일러스트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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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akkye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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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이며, 동지 이후 점차 길어진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와 같아지는 날이다. 춘분이 되어 앞으로 길어질 낮의 시간에 청룡은 기뻐하며 춤을 춘다. 청룡의 몸짓은 태극을 그려내는 바람이 되어,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겨울의 한기를 흐트러트린다.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호박경입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것들, 특히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캐릭터를 창작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번 페어에서는 달과 태양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총 8장의 그림이 새로 공개됩니다. 초승달, 상현달 등 달의 위상과 월식, 일식 등 달과 태양의 천문 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들이에요. 각 주제의 이미지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기대해주세요!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제 시그니처는 저의 작업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페어를 준비할 때마다 주제를 하나 정한 뒤, 그에 맞춰서 작업을 준비합니다. 이번 시그니처는 앞서 말씀드렸던 '달과 태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림에 어떤 이야기와 컨셉이 녹아있는지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듣고, 제가 의도 했던 것을 말씀드리는 것을 좋아해요. 제 그림을 보시면서 '이건 무슨 내용일까?'라고 궁금해지시는 것이 있다면 주저없이 물어봐주세요! 물론 그 외에 다른 사담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어디든, 바다로 떠날 예정이에요. 여름이라 쉽진 않겠지만, 파도가 좋은 날을 골라 서핑을 가고 싶어요. 아니면 해안로를 따라 걷는 트래킹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