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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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작가 희선 heeseon 입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선과 색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자연과 동물, 사람들의 세계에 대해 그립니다.
제 그림을 보는 시선 끝에 온도가 느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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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손그림을 그리는 희선heeseon이라고 합니다.
재료의 물성이 표현하는 특별한 의외성을 붙잡아, 물감을 바르고 여러 재료를 칠하는 등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느끼며 작업하길 좋아합니다.
형태의 정갈함과 러프함 사이의 어딘가를 헤매며 표현하기도 합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이번에 서일페에 처음 참여하는데, 아마 제 작품을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해요.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따뜻함을 작품속에서 함께 느껴시길 바라며, 첫 만남을 설렘과 기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제 시그니처는 당연히 질감이 느껴지는 손그림의 느낌이지 않을까요.
형태가 분명한 그림도 있지만 최근의 작업일수록 형태와 경계가 불분명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어서
관객분께 어떻게 보여질지 굉장히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작품을 여러 사람에게 선보이는 자리라 제 작품의 첫 이미지와 느낌에 대해 소통하고 싶습니다.
어떤 이야기라도 좋으니, 소감을 기다리겠습니다. 부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