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KIM
Profile
몽환적인 스토리텔링을 즐기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그래픽 디자이너 제니퍼 김입니다. 실험적인 접근을 즐기며, 작업물에는 주로 강렬한 색감과 텍스처를 사용하고, 다양한 소재를 다루어 작업합니다. 저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제가 직접 쓴 글을 이미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Storytelling plays a crucial role in my work, and I emphasize it heavily throughout my creative process. By integrating my own writing into my illustrations, I enjoy translating words into visual form. Through the use of various mediums, I explore experimentation with colors, textures, and overall ima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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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h No.
E61
대표 이미지
Into the Divine, 2024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3가지를 소개해주세요!
몽환, 상징주의적, 스토리텔링
2. '작업 활동'과 '나의 일상' 사이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좋아하는 것/재밌어하는 것을 하면서 (그림 그리는 건 제외ㅎㅎ) 쉬는 게 제일 좋고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책 읽는 것을 즐기고, 요즘엔 새로운 음악을 듣고 새로운 영화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작업을 해야 한다는 집착이나 강박에서 벗어나, 숨 돌리는 시간이 필요해야 제가 뿌듯해하고 좋은 작업물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3.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의 작업물에 대해 대화를 나누거나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조언을 받을 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대화들 덕분에 저의 작품들이 진화하는 것 같아요. 아이디어들은 제 일상 속에서 뜬금없이 많이 떠오르는데, 그 생각들을 그림으로 담아낼 수 있을 때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잘했다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4. 겨울과 어울리는 작가님만의 작품이나 굿즈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비트스윗’이라는 짧은 코믹을 제작했는데, 시간과 계절이 지나면서 주인공의 감정과 생각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에요. 마지막 페이지는 겨울에 마무리되며, 추운 겨울에 코믹을 읽으시는 분들이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5.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행복하고 뿌듯해 할 수 있는 작품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