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EIGN
profile
아름다움의 궤도를 그림에 담아내는 1인 일러스트레이터 브랜드 saleign's lair(살랭의 은신처)입니다. 저는 여러 가지 물성을 가진 그림-물건들을 만들고 있어요. 일상을 기록함으로서 삶을 살아내며, 문구류와 생활잡화에 경이를 담아내고 있답니다. SALEIGN is a self-taught illustrator who majored philosophy and life science (plant taxonomy). With a keen, scientific-and-logical eye, she penetrates the essense behind the scenes people desire. Her interest in horticultural plants lead to understanding of humanity and aesthetics. Flowers are her favourite themes - the traditional language of flowers people cherish and the modern interpretations shows the criteria of humane desires, beliefs, and values. Other side of her works depict constellations as in western philophies - as truth guides people weave through their lives like lighthouses during a voyage. She wavers through east-western wisdom and philosophies to wash away people's anxiety and to give the momentum of pure awe.
대표 이미지
별의 궤적 Traces of the Stars 어느 버려진 사원 건물, 인간이 잊어버린 동안 장미 넝쿨이 자리를 잡은 곳. 그곳에서도 달이 뜨고 별이 하늘 길을 돌아갑니다. 별의 운항로를 아름다운 건축물과 장미덤불 속에서 관망합니다. An old place, abandoned, Where roses have creeped over the forgotten. Though no one remains, the moon rests and the stars rotate over their traces.
참가자 미니 인터뷰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움의 궤도를 그림에 담아내는 1인 일러스트레이터 브랜드 saleign's lair(살랭의 은신처)입니다.
2. 이번 페어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현재 여러가지 새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요, 서일페가 100일 남짓 남은 지금으로서는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 일러스트 원화 액자와 실크 프린트, 엽서와 문구류(메모지, 테이프 등)을 가지고 갈 것이라는 점이지요.
3. 이번 페어에서 선보일 작가님의 '시그니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작년 여름과 겨울 서일페를 모두 참가했는데요. 그동안 굿즈류를 위주로 부스를 꾸려 굿즈 판매에 집중해 왔다면, 좀 더 '전시'에 가까운 부스를 꾸려보려 합니다. 부스가 크진 않지만, 나름의 관람 동선도 맞추고요. 예술-경험을 얻어가실 수 있는 부스를 만드려 합니다.
4. 이번 페어 현장에서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를 오래 뵌 분도,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시지요. 늘 이 자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입니다. 저의 여정을 지켜보고, 함께해 주세요.
5. 이번 페어가 끝난 후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프리랜서의 삶이 그렇듯 여름 휴가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키우는 앵무새들과 집에서 휴식을 취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간 그려온 그림들과 활동들을 돌아보며, 하반기를 준비할 것 같네요.